끌림

Review/Books 2011. 2. 12. 15:11




진작에 사놓곤 오늘에서야 읽게된 이병률님의 끌림.

읽는 내내 사진을 보고 또보고 다 읽고도 넘겨서 또 보게 되는 그런 책입니다.
글귀와 사진, 사진과 글귀. 한장한장 넘길 때마다 적절하고도 추억가득한 한컷한컷..

여행을 마친 기분이에요. 혹은 여행을 계속 하고있는 기분 :)

더 설명이 필요할까요?

여행이라는 주제 자체가 복잡하고 다양한 의미를 가졌지만
'끌림'은 그 의미를 모두 다 생각하게, 느끼게 해주는 책인거같아요

사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장가치 100%에요.


별 오개!

끌림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지은이 이병률 (달,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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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굴J
오늘은 영어회화책입니다~
CD있음. mp3다운 가능.
덩어리로 외우면.. 덩어리로 말해진뎁니다 -ㅅ-)

2권까지 나와있습니다.
이제 책을 좀 살펴 볼까요? ^^

이책이 나에게 필요한가효?
체크해봅시다~
왼쪽, 오른쪽.
'왼쪽의 단어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지만 오른쪽의 덩어리 표현은 잘 떠오르지 않으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이 바로 이책의 독자입니다'
[라고 쓰고 점수가 많이 모자라면 닥치고 사는거다 라고 읽는다]
라고 밑에 쓰여있네요.
녜녜. 전 왼쪽해놓고 비겁하게 오른쪽 회피했습니다 ㄱ -  서너개밖에 모르겠심 ㅡ,.ㅜ

데일리스터디를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계획이 다 짜여져 있네요.

섹션A 단어로 만든 회화덩어리~

이렇게. 미드나 팝송에서 쓰인 표현들을 예시로 들어놓았답니다.

한국어-영어

그리고 그 뒤에는 앞서 나온 내용들을 써보고, 응용한 회화체 등장.

중간체크도 할 수 있어요. 뭐가 부족했고 뭘 외워야하는지.

이어서 섹션B -패턴으로 만든 회화덩어리

뒤로오니 약간 달라지는건

이거네요.
 관용구에 뒷말만 꾸미도록 해 바로바로 회화로 넘기네요

부록에는 안부와 감사,사과 표현이 실려있어요

뭐 이런식으로. 전체문장이 다 나와있군요.

마지막으로 색인

표현이 가나다순으로 찾아보게끔 되어있네요.
앞 다 생략하고 이것만 봐도 쏠쏠할듯.. ^^;

'막상 말하려니 떠오르지 않을 때 시간벌기'
쿡쿡.


커버 안쪽에 가리개가 있어서 그걸로 오른편에있는 영어를 가리고 공부할 수 있어요.
근데 이책이 회화중심의 책이라.. 책만 보시면 소용이 없다는거.
소리내어 따라 읽어보아야 내것이 된다는거...........
아는데요.
전 지하철에서 읽는다니깐요 ㅜ.,ㅜㅋㅋ
그런데도 이 책 꽤 쓸만 한거같아요. 아주 지루하지도 않고, 많이 어렵지도 않고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표현들을 위주로 실어놓았기 때문에 기억해뒀다가 써먹기도 편할거같아요.
제가 본 회화책 중에 좀 괜찮은 것같아요! 물론 더 좋은 걸 찾으면 더 좋겠지만요. 헤헤
사실 작년 여름에 샀는데 혼자 알기 아까운거 같아 올려봅니다. ^^

rating ★★★★★

덩어리로 외우니까 덩어리로 말해지네
카테고리 외국어
지은이 이찬승 (능률교육, 19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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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굴J
贈り方のマナ-とコツ
저자: 岩下宣子(이와시타노리코), 伊藤美樹(이토미키, 일러스트레이터)
출판: 学習研究社

가격: 1260円

멋대로 해석해보자면 보내기의 매너와 요령 입니다만
축하할 일이나 중요한 기념일에 마음을 담아 (선물 등을)보내기 위한 힌트집. 이라고 쓰여있네요
여기에.(http://bookweb.kinokuniya.jp/htm/4054025382.html)

각양각색의 선물 포장법, 포장지 고르는 법
수박 싸서 보내기는 좀 풉;

선물을 주고받을 때의 예의부터 시작하여
출산선물, 결혼선물, 병문안선물, 해외여행지 선물, 어버이날 선물, 편지쓰기, 엽서쓰기 등등 헥헥
결혼에 관한 선물은 신랑과 신부가 양가로 보내는 선물부터 당일 결혼당사자한테 보내는 선물까지
상황에 맞추어 다양하게 소개되어있고
특히 엽서쓰기는 계절에 맞게 엽서 고르는 법부터 시기적절한 관용구 등이 세세히 실려있습니다.
외에도 각종 예식에 맞추어 보내는 선물이나 봉투쓰기 등등..


크리스마스 커플선물 베스트10 이군요.
일본은 이렇다는데 한국은 어떨까요?
부러우면 지는겁니다 ㄱ -


1260엔인데.. 16000원 하더군요 ㅠ.,ㅠ
글씨도 일러스트도 보기 좋게 되어있어요.
제가 웃음이 많아 그런지 이책 재밌더라구요.
아마 지하철에서 이걸 들고 킥킥거리고 있으면 전 이미 광년취급을 받고있을지도..
'oo매너와 요령' 시리즈로 네다섯권 되는거 같던데 하나씩 하나씩 데리고 와야겠어요. 헤헤.

사실 전 서점을 좋아합니다 *-ㅅ-* 맘먹으면 두세시간은 기본이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읽을 수 있는 포켓북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솔직히 포켓북이라도 다 살 수도 없죠. 읽고싶은 책은 수두룩하니..도서관에 가는 수 밖엔 ㄱ-
일본에는 소설책이 나와도 글씨도 작게, 책도 작게 나와서 싸고[!] 들고다니며 읽기 좋은데 말이죠..

贈り方のマナ-とコツ
카테고리 교양
지은이 岩下宣子 監修 (學習硏究社,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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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굴J

오늘은 그냥 내 얘기 들어주면 안돼?
굴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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