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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대전 2: 최후의 결전 (Red Cliff 2, 2009)
굴J
2009. 2. 7. 23:44
적벽대전2: 최후의 결전 (Red Cliff)
감독 : 오우삼
출연배우 : 양조위(손권의 책사, 주유), 금성무(유비의 책사, 제갈량), 장풍의(조조), 장진(손권), 조미(손권의 동생, 손상향), 린즈링(주유의 처, 소교), 나카무라 시도(감녕)
분량 : 141분
사진 출처는 네이버 영화정보란
감독 : 오우삼
출연배우 : 양조위(손권의 책사, 주유), 금성무(유비의 책사, 제갈량), 장풍의(조조), 장진(손권), 조미(손권의 동생, 손상향), 린즈링(주유의 처, 소교), 나카무라 시도(감녕)
분량 : 141분
스포가 포함되어있으니 원치 않으시면 back해주세요.
사실 적벽대전1을 보지 않았지만 꽤 괜찮았습니다.
아시아 영화계에서도 스케일 큰 전쟁영화를 잘 만들 수 있구나..
가능성을 본 반면, 그런 영화가 한국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것이 좀 씁쓸했습니다.
조미씨가 뭔가 더 큰 건 할줄알았는데 그냥 첩보원에서 그친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린즈링씨는 처음보는 여우인데 조미씨와 대조적인 매력이 있었네요.
남편을 위해 적장에 홀홀단신으로 가는 용기. 짝짝짝.
조조에게 건내주던 차에는 뭐가 들었던 걸까요? 두통유발약; 인감요-_-;
제갈량의 천기를 읽고 그에 따라 앞일을 계산하는 능력 핸섬하기까지 *-_-*
주유 ㄱ - 마지막에 조조진영에 쳐들어가 조조와 맞짱떴을땐.. 날 긴장시키더니 마지막에 떨어지는 소교를 받아내고
아시아 영화계에서도 스케일 큰 전쟁영화를 잘 만들 수 있구나..
가능성을 본 반면, 그런 영화가 한국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것이 좀 씁쓸했습니다.
조미씨가 뭔가 더 큰 건 할줄알았는데 그냥 첩보원에서 그친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린즈링씨는 처음보는 여우인데 조미씨와 대조적인 매력이 있었네요.
남편을 위해 적장에 홀홀단신으로 가는 용기. 짝짝짝.
조조에게 건내주던 차에는 뭐가 들었던 걸까요? 두통유발약; 인감요-_-;
제갈량의 천기를 읽고 그에 따라 앞일을 계산하는 능력 핸섬하기까지 *-_-*
주유 ㄱ - 마지막에 조조진영에 쳐들어가 조조와 맞짱떴을땐.. 날 긴장시키더니 마지막에 떨어지는 소교를 받아내고
'둘 다 괜찮소?'
제갈량과 목을 걸고 내기를 하는 주유 [통큰남자들 같으니 *-_-*]
배신한 친구를 걱정하던 주유
유비의 배신인줄 알았건만.. 장수들을 뒤통수 치던 주유
아내의 위험을 제쳐놓고 대의를 위해 돌진하는 주유
조조의진영을 다 쳐부수고도 조조는 살려준 주유
영화 속에서 호탕하고 대범한 쾌남들의 성격을 잘 나타낸 대사들..
가운데서도
마지막에
'멍멍'
이 가장 인상깊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rating ★★★★★
배신한 친구를 걱정하던 주유
유비의 배신인줄 알았건만.. 장수들을 뒤통수 치던 주유
아내의 위험을 제쳐놓고 대의를 위해 돌진하는 주유
조조의진영을 다 쳐부수고도 조조는 살려준 주유
영화 속에서 호탕하고 대범한 쾌남들의 성격을 잘 나타낸 대사들..
가운데서도
마지막에
'멍멍'
이 가장 인상깊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ra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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